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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 첫 미사 강복 (2026.8.23) – 도형준 베드로 새 사제, 본당서 감동의 첫 미사 봉헌… “어깨에 멘 섬김의 열쇠로 신자들 이끌 것”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 첫 미사 강복 (2026.8.23) – 도형준 베드로 새 사제, 본당서 감동의 첫 미사 봉헌… “어깨에 멘 섬김의 열쇠로 신자들 이끌 것”

    포스팅자 / 날짜: danielchun Tue, 09/01/2026 – 14:07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 첫 미사 강복 (2026.8.23) - 도형준 베드로 새 사제, 본당서 감동의 첫 미사 봉헌... “어깨에 멘 섬김의 열쇠로 신자들 이끌 것”

    (사진/기사제공: 차아름 루시아 홍보부장)

    우리에게 맡겨진 ‘열쇠’

    지난 2026년 7월 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주례로 사제서품을 받은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께서 부제시절을 보냈던 오클랜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첫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은 강론에서 제1독서의 엘리아킴과 복음의 베드로 사도에게 주어진 ‘열쇠’의 참된 의미를 묵상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열쇠는 단순한 권력이나 지배의 상징이 아닌 열쇠를 맡는다는 것은 주인을 대신하여 문을 열고 닫는 책임과 섬김을 뜻합니다.

    특히 열쇠가 ‘어깨에 놓인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보여주며, 열쇠는 힘을 과시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따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맡겨진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맡겨주신 열쇠는 사람을 배제하고 심판하기 위한 것이 아닌 오히려 상처 입고 소외된 이들에게 신앙과 화해, 희망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사랑 없는 진리는 사람을 아프게 하고, 진리 없는 사랑은 길을 잃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열쇠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열쇠로 누구에게 어떤 문을 열어주고 있는지 우리의 작은 기도와 따뜻한 말 한마디, 용서와 사랑의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하느님을 만나는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되새겨 주셨습니다.

    미사 직후 이어진 축하식에서 유인웅 다윗 회장님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걸어가시는 사제의 길에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온 공동체가 마음 모아 기도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미사가 끝난 후 모든 신자들에게 일일이 머리에 손을 얹고 새 사제의 특별한 은총이 담긴 첫 안수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안수를 마친 신자들과 함께 비빔밥과 케잌을 나누며 새 신부님의 탄생을 축하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 첫미사 동영상 (2026년 8월 23일)

    ■ 항공드론 촬영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 첫미사 동영상

    (항공,드론 촬영제공: 김원덕 시몬)

    ■ 첫 미사 및 축하 행사 사진 갤러리 (총 30장)

    26년 만의 가족 상봉 속 눈물의 감사 인사 전해… 신자들 전원에게 첫 강복(안수) 베풀어

    지난 2026년 7월 1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주례로 사제품을 받은 도형준 베드로 신부가 부제 시절을 보냈던 오클랜드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감동의 첫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새 사제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신자들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미사 후에는 새 사제의 첫 강복(안수)과 축하식이 이어져 본당 공동체 전체가 큰 기쁨을 나누었다.

    도형준 베드로 신부는 이날 강론에서 이사야서와 마태오 복음에 등장하는 ‘열쇠’를 주제로 사제직과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해 깊이 있는 묵상을 나누었다. 도 신부는 성경에서 열쇠는 단순한 권력이나 지배의 상징이 아닌, 주인을 대신해 문을 열고 닫는 ‘책임과 섬김’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열쇠가 ‘어깨에 놓인다’는 표현을 인용하며, 사제로서 짊어져야 할 십자가와 사명의 무게를 되새겼다.

    이어 도 신부는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에서 누군가를 예수님께 다가가도록 문을 열어줄 수도 있고 닫히게 할 수도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며, “하느님께서 맡기신 열쇠는 사람을 배제하고 심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상처 입은 이들에게 신앙과 화해, 희망의 문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랑 없는 진리는 사람을 아프게 하고, 진리 없는 사랑은 길을 잃는다”며 진리와 자비의 조화를 역설했다.

    미사 직후 이어진 축하식에서는 사목회장을 비롯한 본당 신자들의 열렬한 환영이 있었다. 유인웅 다윗 사목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10월 무렵 부제로서 본당에 부임해 신자들과 동고동락했던 도 신부님이 훌륭한 사제로 성장해 첫 미사를 집전하게 된 것을 온 교우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꽃다발과 영적 예물을 전달받은 도형준 베드로 신부는 벅찬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도 신부는 답사를 통해 “기도해 주신 신자분들 덕분에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이곳 미국을 거치며 사제의 길을 무사히 걸어올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번 첫 미사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나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도 신부의 친형을 비롯한 가족들이 26년 만에 성당을 찾아 극적으로 상봉하는 감동적인 순간도 연출되었다.

    이날 행사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성가대의 축가로 절정에 달했으며, 미사가 끝난 후 도 신부는 제대 앞으로 나아온 모든 신자들의 머리에 일일이 손을 얹고 새 사제로서의 첫 강복(안수)을 정성껏 베풀었다. 신자들은 긴 줄을 서서 경건한 마음으로 안수를 받았으며, 이후 친교실에서 정성껏 준비된 비빔밥과 축하 떡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여운을 즐겼다.

    ■ 도형준 베드로 신부님 강론 요약

    이번 강론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열쇠(Key)가 지닌 참된 의미와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 권력이 아닌 ‘책임과 섬김’의 열쇠: 제1독서(이사야서)의 엘리아킴과 복음(마태오 복음)의 베드로 사도 이야기를 통해 열쇠는 지배하는 권력이 아니라, 주인을 대신해 문을 열고 닫는 무거운 책임과 겸손한 섬김의 도구임을 강조.
    • 문을 열어주는 사람들 (우리 각자의 열쇠): 교황과 사제들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자의 삶 속에서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 부모: 기도로 자녀의 신앙을 여는 열쇠
      – 교리교사: 가르침과 모범을 통해 학생들을 이끄는 열쇠
      – 공동체와 신자: 환대와 용서로 소외된 이들과 새 교우들에게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
    • 진리와 자비의 조화: 하느님께서 주신 열쇠는 사람들을 배제하거나 심판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상처 입고 넘어진 이들이 언제든 들어올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웹 기사정리: 천종욱 다니엘)

    ■ 유튜브 쇼츠: 새 신부님 축하식 및 케익커팅

    👉 유튜브 쇼츠 바로가기 (영상 링크)

    ■ 가톨릭평화신문 보도 기사

    가톨릭평화신문 도형준 베드로 신부 보도 기사